컬럼 살며 생각하며/ 박찬주 예비역 사령관-기자 간담회 무엇이 문제인가? '여론몰이식 마녀사냥 이제 그만해야

공관병 관리 -박찬주사령관이 공적으로 명령한 지시사항은 당연한 것

보도국 | 기사입력 2019/11/05 [16:25]

컬럼 살며 생각하며/ 박찬주 예비역 사령관-기자 간담회 무엇이 문제인가? '여론몰이식 마녀사냥 이제 그만해야

공관병 관리 -박찬주사령관이 공적으로 명령한 지시사항은 당연한 것

보도국 | 입력 : 2019/11/05 [16:25]

 언론방송사기자들이 아무리 뉴스를 따라 다니는 기레기들이지만, 무슨 사회적 이슈만 생기면 여과없이 '카더라' 식으로 몰고가는 행태가 언제 그칠지 같은 언론사를 운영하는 대표로, 베테랑 경력기자로 가슴이 아프다.

 

만 20대의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들은 모두 군에서 징집을 받는다.  대한민국은 아직 전쟁을 치르다 잠시 휴전한 상황이다보니 언제 북괴군이 남침할지 아무도 예측을 못하는 상황이다. 

 

남과 북이 대치한 가운데 군부대는 상명하복의 긴장된 가운데 육해공군 공히 각군의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전투준비와 임전태세의 상황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휘관에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특수 조직이다. 또한 군에도 사람이 모인 단체이다보니 각자 역활과 분담이 모두 다르다.

 

군에 다녀 온 남자들은 부대안에 최고지휘관인 CP 당번병이 되면 최고의 영예로 안다.

그것도 중령 지휘관이나 대령 지휘관 또는 여단장 지휘관 사단장지휘관 사령관 지휘관 각 Position에 따라 보이지 않는 힘들이 작용을 하는 장소가 바로 군 지휘관 당번병이나 공관 당번병의 위치이다.

 

예를 들어 존경하는 지휘관의 공관병이나 운전병으로 발탁된 병사들에게 최고 지휘관을 따라 다니는 영관급 사단장급 단장급 지휘관들이 기회만 되면 자신이 미처 보고를 못하거나 이해를 바라는 내용이 부족함을 느끼면 당연히 최고지휘관 당번병이나 운전병 또는 공관병, 심지어 테니스병에게까지 줄을 서서  부탁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 군대의 모습이다.  

 

다행히 정해진 군생활을 잘 마친 공관병이나 운전병은 영예전역과 동시 비슷하게 전역을 하게된 지휘관들은 사회에 나와 마음이 통한 공관병이나 운전병 출신의 예비역 병사를 다시 불러 함께 직장생활을 하기도 한다.

 

이만큼 최고지휘관 공관병이나 운전병 출신들은 군에서나 사회에서 남다른 특혜가 주어지고 곧 출세의  고속도로를 타기도 한다.

▲박찬주 예비역 사령관

  이번 박찬주사령관 공관병으로 말미암아 최고 사령관이 지휘관의 옷을 벗게 된 동기는 공관병 인격을 무시한 지휘관의 부덕한 모습을 언론에 까발리고, 마녀사냥식 여론 몰이로 좌파성향의 언론사 기자들이 폭로한 결과이다.

 

과연 박찬주사령관의 옷을 벗긴 좌파 언론사와 좌파 당사자들은 남은 것이 무엇이고, 사회가 얻은 것이 무엇인가? 과연 저들이 남북 이데올로기의 개념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우리 모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깊게 생각해 봐야 할 과정이다.

 

사령관자리까지 올라가려면 육사졸업과 동시에 군생활을 최소한도 3~40 년 해야 가능하다. 그런데 일반 공관병 한명으로 말미암은 군 최고 통수권자인 사령관의 3~40년 군생활에 먹물을 쏟아 부었다.

 

더 기가 막힌것은 여러 기자들과 언론사가 마녀사냥식  인민재판과 똑같은 폭로기사 보도이다.

혹 저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이뤄 만족할지 모르지만, 조금 더 넓게 보면 군 기강이 땅에 떨어지고, 군 사기가 곤두박질하게 되는 처참한 결과를 낳게 된다.

 

이번 박찬주 예비역 사령관은 자유한국당에서도 여론의 몰매를 맞았고, 입당이 유보된 상태가운데 엄청난 시련과 큰 모욕을 당했다.

 

우리한번 성숙한 국민의식을 가지고 평생을 국방을 지켜온 군 최고 지휘관에게 이렇게해서 되겠는가?

각자 깊히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은 국민 중에 소위로 임관만 해도 국가가 고급장교로 입대한 장교의 일생에 동반자가 되어주고 평생을 국가가 책임을 져준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후진국성 마인드를 가진 국민들이 도처에 산재하고 있다보니 마음에 안들고   못마땅한 점이 발견되면 어떤 기회를 엿봐서 침몰을 시켜버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좌파 우파를 넘어 한민족의 창피한 인간성이라 생각이 된다.

 

필자가 미국에  특파원으로 근무할때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을 만난 깊은 뜻을 가진  이야기 이다.

가까운 중국과 일본인들이 사는 Down town에 혹시 범법자가 피난처로 찾아오면 중국인들은 형제애를 발휘해 같은 동족을 숨겨주고 다시 힘을 내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도록 배려해준다. 

 

일본 역시 일본인 마을에 범법자가 찾아오면 '이 사람이 범법한 이유가 상황이 무엇인가? 같이 노력하면서 상황을 분석한 다음 다시금 재기하도록 하나가 된 민족성으로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런 반면에 한국인들이 사는 마을에 비슷한 류의 동족의 범법자가 찾아오면 자신에게 무슨 부정적인 일들이 생길까 두려워 해 앞 다퉈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것이 외국에 사는 한국인들의 특성이다.

 

오늘 우리는 박찬주 예비역사령관의 작은 실수를 덮어주자고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민족 본연의 고결한 품성과 한민족만의 독창적인 우수성의 정체성을 주장하는 대한민국 백성이라면 동북아시대에 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지고 세계를 가슴에 품어야 하지 않겠는가? 묻고 싶다.

산적한 외우(外憂)와 고질적인 내환(內患)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야할 위기의 시점인 것이다.

위기는 또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기도 하다. 

 

마이클 호튼은 이렇게 말했다.

"아군의 오발사고로 많은 우군들이 죽어가고 있다."

컬럼니스트/ 박상종 대기자 ctntv10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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