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산가족상봉 확대 위해 금강산면회소 상시운영"한다고 선포

이젠 남북 이산가족 찾기 상시 개방한다

박상종 | 기사입력 2018/09/27 [13:07]

문 대통령 "이산가족상봉 확대 위해 금강산면회소 상시운영"한다고 선포

이젠 남북 이산가족 찾기 상시 개방한다

박상종 | 입력 : 2018/09/27 [13:07]

 

문재인 대통령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금강산 면회소의 상시 운영 등 남북이 더 담대하게 노력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충분하지 못했다며 고용위기 해소에 청와대와 정부 모두 직을 건다는 결의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기자 】
오늘(20일)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언급하며 남북이 해야 할 인도적인 사업 중 최우선이 이산가족 상봉에 속도를 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산상봉 신청자가 남측에만 5만6천명이 넘고, 올해 상반기에만 3천명이 넘게 세상을 떠났다"며 "가족의 생사를 알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신 것은 남북 정부 모두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남과 북은 더 담대하게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상봉행사는 물론 생사 확인과 화상 상봉, 서신 교환, 고향 방문 등 상봉 확대 방안을 실행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 남북이사가족 찾기 상시 개방    



특히 "금강산 면회소를 상시 운영해 상시 상봉의 장으로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의 고용 위기에 대해 정부의 정책적 책임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고용 상황이 악화하는 모습에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정부가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재정과 정책을 운용했지만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책에서 무엇보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국민의 신뢰를 잃는 것"이라며 "청와대와 정부 모두 결과에 직을 건다는 결의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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